- 2013/01/08 19:13
- oryooni.egloos.com/1271114
- 덧글수 : 0
Cm Fm Gm Gm
Cm Fm Gm Gm
내가 태어나고 어머니와 아버지는
살아가는게 하루하루 걱정
어머니 손 그리운 그 어린 나이에
살아가는게 쉽지 않은 걸 깨달았네
노을 진 바닷가에 조그마한 Radio(라디오)
처마 끝에 달려있는 Radio(라디오)
그 속에서 들려오는 노래 소리 세상소리
밤하늘의 별소리를 가슴에 담아두고
Cm Cm/D# Em Gm
기타를 치고 노래 불렀네
멜로디에 아픈 기억 흘려 보내리
기타를 치고 노래 불렀네
Cm Cm/D# Gm Cm
멜로디에 아픈 기억 흘려 보내리
Cm Fm Gm Gm
하루 벌어 하루를 살아가야 하는
아버지의 힘겹고 무거운 어깨를
철이들고 나이들고 가슴 뜨거워질때
그 마음을 조금씩 알게 되었네
나 처음 기타를 잡고 노랠 시작했지
돈을벌고 싶어서 노랠 시작했지
그렇게 말라가는 내 영혼과 내 청춘과
지쳐가는 나를 위로해주는 건 노래였어
기타를 치고 노래 부르리
멜로디에 아픈 기억 흘려 보내리
기타를 치고 노래 부르리
멜로디에 아픈 기억 흘려 보내리
나 오늘도 기타를 치고 노래하지 희망 주지
아니 내가 행복하지
방안을 가득 메운 먼지 묻은 기타는
오늘도 나를 위로하고 감싸주네
시간이 흘러가고 나도 흘러가고
모든것이 사라져도 노래만은 남지
그 옛날 그리운 어머니 정 처럼
내 어머니 같은 내 노래는 영원하리
기타를 치고 노래 부르리
멜로디에 아픈 기억 흘려 보내리
기타를 치고 노래 부르리
멜로디에 아픈 기억 흘려 보내리
멜로디에 아픈 기억 흘려 보내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