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2011/03/21 14: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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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 C G D
이제 너는 슬프지 않을 거야라고
날개를 퍼덕이며
아침이면 내 조그만 창으로 스며드는
햇살처럼 언제나 노래했어 노래했어
춥고 어두운 밤에도 동산의 보드라운 달빛처럼
지친 내 영혼 위해
울던 그 아름답던 나날들
햇빛을 쪼아 먹고 살던 내 착한 비둘기는
G
나와 헤어져
C C G D G
그가 살던 곳으로 날아가 새털구름이 되었어
C G C D
G C G D
-간주-
G C
이제는 내가 울지 않기 때문이야
G D
이제는 슬픔이 내게서 떠나가기 때문이야
이제는 내가 울지 않기 때문이야
이제는 슬픔이 내 곁을 떠나가기 때문이야
비둘기 안녕
비둘기 안녕
비둘기 안녕
비둘기 안녕